10인 이하의 조직을 잘 이끄는 법

10인 이하의 조직을 잘 이끄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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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노우치 가쓰히코 지음
박소연 옮김
지형 출판

서점에서 실용서를 보면 저자가 대부분 일본인이다. 이러한 실용서를 보면 깊이가 없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이 책은 좀 낫다.

톰 피터스 또는 피터 드러커 같은 대가가 없는 듯  하다. 오마에 겐이치 같은 엉터리가 전문가 행세를 하고 있으니 말 다한 것일게다. 한심하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오마에 겐이치 같은 엉터리를 신주 단지 모시는 저 대형 언론사에서부터 관료들까지 참 답답하다. 하지만 일본에는 이나모리 가즈오 같은 대 경영가가 있지 않은가?

직원을 시켜서 경영자의 생각을 실현하는 것이 리더의 임무이다

조령모개를 두려워 마라. 상황이 바뀌었는데 방법을 강구하지 않고 변화를 주저해서는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정보 수집과 자기 연마를 게을리하지 마라

평소에 직원의 행동과 근무태도 등을 주의 깊게 파악하여 직원에게 평가의 근거를 설명할 수 있도록 한다.

동기 부여를 없애는 요인
1. 목표가 없다.
2. 게임이 끝나지 않고 계속된다.
3. 피드백이 없다.
4. 다양한 기술을 구사할 수 없다.
5. 스스로 판단할 수 없다.

의료 보험, 연금, 퇴직금 적립분 등을 고려하면 고정비용의 1.8배가 인건비로 소요된다. 여기에 기계, 설비, 컴퓨터, 비품, 임대료 등을 고려하면 고정비용의 3배가 소요된다.

생각하는 습관을 키워줘라. 부하직원이 문의하면 바로 대답하지 말고 "자네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나?" 라고 되묻는 것이 포인트이다.

대화할 때는 대등한 관계로
업무 내용만 바뀔 뿐 직원들보다 높아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당신이 대단한 존재인지, 리더로서 존경받을 만한지 그렇지 않은지는 직원들이 판단한다.

잠재의식이란 무엇인가. 사람의 의식은 본인이 자각하고 있는 현재의식과 평상시 자각하지 못하는 잠재의식 두가지로 나뉜다. 이 두  개의 의식을 빙산에 비유하자면 물 위로 드러나 있어 볼 수 있는 부분이 현재의식이고, 물 아래 가라앉아 볼 수 없는 부분이 잠재의식이다.

직원이 고객의 노예가 아님을 명심하자

Posted by novaburd

2009/06/03 19:20 2009/06/0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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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사장 샐러리맨의 천국을 만들다

2007년 가을이었던가? MBC 스페셜에서 일본의 이상한 회사를 다큐 형식으로 방영한 적이 있다. 당시에는 시간이 없어 제대로 시청하지 못하고 며칠 지나서 책으로 사 보았다.

잔업, 휴일 근무없음
연간 140일 휴가 + 개인 휴가
3년간 육아 휴직 보장
5년마다 전직원 해외 여행
전직원 정규직
70세 정년, 종신 고용, 정리해고 NO!

이런 회사가 정말로 있단 말인가?
연간 140일을 쉬는데도 회사가 정상적으로 운영이 된단 말인가?

일본 미라이 공업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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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상식과 정반대쪽에 선 그의 회사는 일본 최고의 중소기업이 되었다.

야마다 사장은 젊은 시절 연극 연출을 한 특이한 이력의 경영자다.

그래서인지 그는 사원의 의욕을 불러 일으킬줄 아는 것 같다. 생산품의 80%가 직원들의 발명품이다.

그의 경영 철학은 사원들을 인간다운 삶을 지향하지만 삶과 경영에 대한 그의 자세는 치열하기만 하다. 그렇기에 마쓰시다와 같은 세계적인 대기업과 싸워서 이길수 있었던 것이다.

세상에는 2가지 타입의 리더가 있다. 강제적으로 지시하는 타입과 직원 스스로의 의욕을 고취하는 리더. 인간은 감정을 가진 동물이라 마음으로 설득당하지 않으면 일시적으로는 따르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따라가지 않는다. 옆길로 새는 것이다. 우리는 지난 대선에서 전자의 대통령을 뽑았다. 우리는 리더를 뽑지 못했다.

그런 면에서 야마다 아키오 사장은 인간에 대한 섬세한 이해가 있는 사람으로 보인다.


Posted by novaburd

2008/09/28 20:25 2008/09/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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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카르마 경영 - 지나간 책 이야기 1

2005년부터 책을 읽기 시작한 것 같다.

본격적인 취미로서 독서를 행동으로 옮긴 것은 2006년 말이었던것으로 기억된다. 매 주마다 종로의 반디앤 루이스에 가면 3 ~4권의 책을 사오곤 했었다. 덕분에 서점의 골드 회원으로 승격이 빨리 되었는데, 혜택은 별로 없는 것 같아 아쉽다.

3 ~ 4 권의 책을 동시에 읽다 보니 책 후기를 기록할 때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 워낙에 속독을 해서인지 책 내용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적을수가 없는 경우가 많다. 너무 책 권수에 워낙에 함몰되는 것은 아닌지 고민과 반성을 많이 한다. 

블로깅을 시작하면서 정한 다짐이 있었는데 책을 다 읽은 후에는 리뷰 형식으로 간단한 소감을 기록하기로 하였다.  위의 반성의 일환으로 이미 읽은 책들을 리뷰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오늘은 그 첫 시간으로 이나모리 가즈오의 "카르마 경영"을 선택했다.

남들은 어떤 삶을 살았는지, 어떻게 고비와 위기를 헤쳐왔는지 자서전과 회고록을 읽으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발견한 것만 같아 마치 보물 단지 인양 회고록과 자서전에 푹 빠져 있던 초창기 독서 시절에 읽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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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모리 가즈오는 일본의 대표적인 기업인 교세라 그룹의 창업자이자 명예회장인데, 일본에서는 가장 존경받는 경영자이자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또한 한국인들이 존경하는 유일한 박사님의 따님과 결혼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국적을 떠나 내가 존경하는 인물이기도 하며, 내가 생각하는 인생 철학과 괘를 같이하는 분이기도 하다.

지금은 경영 일선에서 손을 떼고 불가에 귀의하여 남은 여생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기억된다.

원리 원칙과 이타심에 기반한 그의 철학을 책에서 만날 수 있다.

자신의 생각을 실현시키는 방법, 인생과 경영에 대한 원리 원칙을 지키기, 자신의 마음을 수양하기, 이타심으로 살아가기, 우주의 흐름과 소통하고 조화를 이루기 등 이나모리 가즈오가 살며 느끼며 실천했던 저자의 경험을 전수해준다.

인생을 좀 더 진지하게 살고자 하는 분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후배들에게 몇권 사주기도 했었다.



Posted by novaburd

2008/09/28 13:21 2008/09/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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