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을 지탱하는 기술

구글을 지탱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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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니시다 케이스케
전병국 감수
김성훈 번역






주요 내용
 - 구글 검색 시스템
 - PC 서버 시스템 Clusters
 - 분산 처리 언어 Sawzall
 - 분산 데이터 처리 MapReduce
 - 분산 데이터베이스 Bigtable
 - 분산 잠금 서비스 Chubby
 - 분산 파일 시스템 GFS

구글이 자사의 수십만대의 서버를 대상으로 한 리서치에서 우리의 통설을 뒤엎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온도가 높을수록 고장이 나기 싶다.

온도에 대해서는 의외로 낮은 온도에서 동작할 수록 고장이 잘 나는 경향이 있었다. 온도가 30 ~ 40 도 정도로 유지되었을 때 가장 고장률이 낮았다.

Posted by novaburd

2009/06/10 21:16 2009/06/1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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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 이하의 조직을 잘 이끄는 법

10인 이하의 조직을 잘 이끄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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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노우치 가쓰히코 지음
박소연 옮김
지형 출판

서점에서 실용서를 보면 저자가 대부분 일본인이다. 이러한 실용서를 보면 깊이가 없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이 책은 좀 낫다.

톰 피터스 또는 피터 드러커 같은 대가가 없는 듯  하다. 오마에 겐이치 같은 엉터리가 전문가 행세를 하고 있으니 말 다한 것일게다. 한심하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오마에 겐이치 같은 엉터리를 신주 단지 모시는 저 대형 언론사에서부터 관료들까지 참 답답하다. 하지만 일본에는 이나모리 가즈오 같은 대 경영가가 있지 않은가?

직원을 시켜서 경영자의 생각을 실현하는 것이 리더의 임무이다

조령모개를 두려워 마라. 상황이 바뀌었는데 방법을 강구하지 않고 변화를 주저해서는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정보 수집과 자기 연마를 게을리하지 마라

평소에 직원의 행동과 근무태도 등을 주의 깊게 파악하여 직원에게 평가의 근거를 설명할 수 있도록 한다.

동기 부여를 없애는 요인
1. 목표가 없다.
2. 게임이 끝나지 않고 계속된다.
3. 피드백이 없다.
4. 다양한 기술을 구사할 수 없다.
5. 스스로 판단할 수 없다.

의료 보험, 연금, 퇴직금 적립분 등을 고려하면 고정비용의 1.8배가 인건비로 소요된다. 여기에 기계, 설비, 컴퓨터, 비품, 임대료 등을 고려하면 고정비용의 3배가 소요된다.

생각하는 습관을 키워줘라. 부하직원이 문의하면 바로 대답하지 말고 "자네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나?" 라고 되묻는 것이 포인트이다.

대화할 때는 대등한 관계로
업무 내용만 바뀔 뿐 직원들보다 높아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당신이 대단한 존재인지, 리더로서 존경받을 만한지 그렇지 않은지는 직원들이 판단한다.

잠재의식이란 무엇인가. 사람의 의식은 본인이 자각하고 있는 현재의식과 평상시 자각하지 못하는 잠재의식 두가지로 나뉜다. 이 두  개의 의식을 빙산에 비유하자면 물 위로 드러나 있어 볼 수 있는 부분이 현재의식이고, 물 아래 가라앉아 볼 수 없는 부분이 잠재의식이다.

직원이 고객의 노예가 아님을 명심하자

Posted by novaburd

2009/06/03 19:20 2009/06/0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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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최소원칙

글쓰기의 최소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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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도정일, 김훈, 박원순, 김영하 등
출판사 - 룩스문디

인터뷰, 문장 그리고 글이란 300장이 넘는 페이지 수가 아니라 한 단어, 한 문장, 한 구절이 우리를 감동시키고 책의 운명을 결정시킨다.

"디자인을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란 책에 안도 타다오와의 인터뷰가 있다.  안도 타타오의 인터뷰 내용이 너무나 인상적이었다. 이 책의 많은 부분을 재미없이 의무감으로(책값은 뽑아야 하니깐 ㅡㅡ;) 읽었지만, 난 안도 타다오와의 인터뷰 하나만으로 충분히 본전을 뽑았다고 생각한다. .

이 책 이후로  인터뷰 형식으로 된 책을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본다. 한 사람의 평생에 걸친 철학과 생각이 단 한줄의 문장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안도 타다오를 통해서  알게 되었으니깐...

이 책은 여러 명사들의 대담과 강의 형식으로 글 쓰는 방법, 이유, 목적에 대해서 쓰고 있다.

<맹자> "군자란 사물()에 대해선 애()하되 인()하지 않으며, 백성()에 대해선 인()하되 친() 하지 않는다. 어버이에 대해선 친()하며 백성에 대해선 인( )하며, 사물에겐 애()하느니라"

인이란 뭐냐? 그건 오로지 민에 대해 베푸는 사랑이다. 애란 뭐냐? 사물에 쓰는 사랑일 때 쓰는 개념이다. 친이란 무엇인가? 그건 가까운 어버이 사라에 대해 쓰는 개념이다.

내 부모에게 쓰는 사랑인 친은 가장 고급하고, 백성들에 쓰는 사랑인 인은 그 다음이요, 사물에 대해 베푸는 사랑인 애는 가장 하천한 사랑입니다.

물()은 반응하지 못합니다. 여기서 물( )을 사랑한다고 할 때 쓴 애()자는 그저 물건을 아낀다는 정도의 의미죠. 그리고 물건에 대한 사랑은 그 정도 아낌에서 그만두어야 한다는 것이죠. 백성에 대한 사랑은 인()이라고 개념화하였습니다. 인() 정도에서 사랑을 멈춰야 한다는 것이죠. 인()이라고 하는 것은 일방적인 사랑이 아닙니다. 관계를 맺는, 그러니까 사람 변에 두 이( ) 자라는 자형에서 잘 보이듯 인( ) 이란 두 사람 사이의 관계 속에서 피어나느 사랑을 뜻합니다. 어쩌면 인( )이라는 것은 소통을 전제합니다. 사랑의 소통이죠. 너와 나의 관계를 전제한 사랑입니다. 액션과 반응이 있는 사랑이에요. 일방적이지 않습니다. 한편 어버이에 대한 사랑은 친( ), 즉 전폭적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절대적 사랑입니다. 일방적이라는 이야깁니다. 부모가 잘못하더라도 자식이 부자 관계 끊자고 할 수 없는 것이죠.

소설가 김훈 선생은 <칼의 노래>의 첫 문장을 쓰는 데 이틀을 고심했다고 한다. "꽃은 피었다" 와 "꽃이 피었다" 사이에서 조사 '이'를 택하는 데 이틀을 바친 뒤, "버려진 섬마다 꽃이 피었다"는 문장 한 줄을 완성했다고 한다. 감정을 배제한 이 건조한 무장은 장편소설 <칼의 노래> 전체를 조율하는 기본음이 되었다. 한 줄의 문장과 한 편의 글이 어떻게 긴밀히 조응하는지를 실감하게 해주는 예이다.

개성적 글쓰기를 위한 기초 체력 다지기
1. '나쁜 버릇'부터 찾는다
2. 자기가 좋아하는 글을 찾아라
3. 새롭지 않으면 쓰지 마라
4. 자세히 관찰하라
5 메모하고, 메모하고 또 메모하라

개성적인 글쓰기를 위한 세부 지침
1. 나로부터 시작하라
2. 반복하지 마라
3. 한 문장에는 하나의 정보만 담아라
4. 접속사를 쓰지 마라
5. 나누고 묶어라
6. 병치할 때 조심하라

30-3-30 법칙
독자들이 기사를 읽을 때, 처음 30초 동안 제목이나 부제, 사진, 그래픽 요소, 기사의 도입부 등을 살펴본다.독자들은 처음 30초 안에 기사를 읽을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정한다.
만약 읽기로 마음먹었다면 다음 3분 동안 기사의 도입부를 읽는다. 그리고 도입부가 흥미롭다면 30분 동안 기사를 끝까지 읽는다.

Posted by novaburd

2009/06/01 22:38 2009/06/0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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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1 통찰편

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1 통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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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경철
리더스 북


본업인 의업보다 부업인 주식으로 더 유명한 시골 의사
박경철씨의 주식 투자에 대한 2권의 시리즈 중 첫번째인
통찰편이다.


"주식 시장의 또 다른 본질은 달리는 말에 올라타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그 이상의 주식투자 방법은 없다. 관성이라는 것이 있다. 한참 열심히 뛰면 그 속도 때문에 갑자기 멈출 수가 없어지는 것이다."

21세기 경제학 연구소(소장 최용식)에서 말하는 경기 전체의 흐름을 먼저 보라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 경기가 상승세일 때 투자하는 것만이 실패하지 않는 길임을 21세기 경제학을 통해 얻은 하나의 깨달음이었는데, 시골 의사 역시 표현 하는 방법은 다르지만 도달한 지점은 같은 곳인 거 같아 나에게는 나름 좋은 목표 점을 잡은 것 같다.

"일단은 단순하게 이동 평균선 하나만 생각해 보자. 이것은 내가 가장 즐겨하는 패턴인데, 나는 보통 시장을 이렇게 본다. 사실 단순하게 이것 밖에 안본다. 그림을 보면 180일 이동 평균선과 40일 이동 평균선이 그려져 있다. 위에 40일 이동평균선과 중간에 18일 이동평균선이 있으면 그냥 눈에 확 들어 오는 부분이 있다. 단기적으로 40일 이동 평균선 위에 있으면 이러한 평균선을 무너뜨리기 전까지는 그쪽으로 들고 가면 된다. 40일 이동 평균선이 무너지면 약세 국면이다. 그래서 나는 시장이 단기라는 개념으로 볼 때 40일 이동 평균선 상단에 주가가 있을 때는 단기 강세라고 보고 하단에 주가가 있을 때는 단기 약세라고 생각한다."

"보통 200일 이동 평균선을 많이 얘기하는데, 한국 시장에서는 180일 이동평균선의 수치를 세어보면 가장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180일 이동평균선을 놓고 볼 때 180일 위에 주가가 있을 때는 강세 국면, 아래쪽에 있을 때는 약세 국면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주식 투자에 대해 조언을 구하는 사람들에게 가능하면 나는 간접 투자를, 펀드를 고르기 어렵다면 인덱스펀드나 ETF 펀드를 가입하라고 권하는 경우가 많다"

"그가 말하는 고점 징후는 가격이 최소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반락하거나 공매도한 주식을 다수의 투자자등리 나눠서 살 때 나타난다. 즉 대규모 자금을 가진 소수의 매집자들이 다량의 주식을 매도할 때, 이 주식을 매수하는 투자자들의 수가 많다면(소액 투자자들이라면) 그 주식은 고점 신호라는 것이다. "

"항상 자금을 분할해서 투자했으며, 최소 투자분에서 이익을 내지 못하면 추가적인 포지션을 취하지 않았다. 그는 포지션이라는 말을 좋아했다. 즉 자산의 1/3을 100달러에 사고, 이익이 나서 105달러가 되면 다시 1/3을 더 투자하고, 또 주가가 110달러가 되면 다시 1/3을 투자하면서 평균 매수 단가가를 올린 것이다."

자본 시장 통합법(자통법)
"증권사와 은행 간의 밥 그릇 싸움처럼 비치는 지급 결제 허용ㅇ의 경우 그 회오리는 가히 메가톤급이다. 이것은 증권사 계죄로 급여 이체와 자동 이체가 가능해진다는 뜻인데, 이렇게 되면 소비자의 편의는 명분일 뿐 일부 증권사에는 엄청난 기회가 된다.
예를 드련 삼성증권, 현대증권, 동야증권 등의 자금은 산업 자본이다. 이들 산업 자본은금산 분리에 의해 은행을 소유할 수 없다. 하지만 이법이 통과되면 계열사와 하청업체 근로자들의 급여를 자신의 증권사로 이체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 돈은 아무래도 은행에 있을 때보다 증권사의 펀드 투자 자금으로 유입되기가 훨씬 쉬울 것이고, 증권사는 스스로 만든 펀드를 통해 다른 기업의 지분을 합법적으로 매집할 수 있다"

"두번째로, 투자은행(IB) 업무와 자기 투자 등을 위해 자본금 확충이 쉬운 은행계 증권사(예를 들어 우리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굿모닝신한증권 등)들은 수혜를 입게 되고 산업자본과의 혈투에서도 최첨병이 될 수 있으니 이 또한 이득이다."

"이를테면 태양광에너지의 소재를 생산하는 동양제철화학, 풍력발전의 유니슨, 바이오나 나노 업종에 속한 일부 기업들이 이에 해당한고 볼 수 있다."

가치주는 아래와 같다.
저 PER 투자
저 PBR 투자
금융주 투자
프랜차이즈 투자

마지막으로 낭만적인 환상을 버리고 이성적인 몰입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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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5 20:45 2009/05/2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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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법칙

권력의 볍칙 - 사람을 움직이고 조직을 지배하는 48가지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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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로버트 그린
웅진 지식 하우스

책을 읽을 때 남에게 알려주고 싶지 않은 책들이 있다. 로버트 그린의 책들이 그렇다.

이책은 유혹의 기술, 전쟁의 기술으로 유명한 로버트 그린의 앞선 책이다.
권력의 법칙은 살아가면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많은 지침을 제공한다.

"마음을 얻는 가장 빠른 방법은 상대가 얻을 이익을 간단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이해관계는 무엇보다도 강력한 동기다. 훌륭한 대의도 마음을 얻는데 요긴하지만, 처음의 흥분이 시들해지고 나면 이해관계가 고개를 쳐들게 마련이다. 그것은 고상한 대의보다 훨씬 견고한 기초다. 대의를 사용할 때 가장 효과적인 방식은 이해관계에 대한 어필을 고상한 표현으로 장식하는 것이다. 대의는 상대를 유혹하지만 이해 관계는 거래를 성사시킨다."

최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택하여 서거하였다.  그의 정치 시작과 끝이 이토록 달랐던 데는 대의와 이익을 병치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너무 대의에만 몰두하면 사람들은 처음엔 열광하지만, 자신들에게 이익이 발생하지 않으면서 사람들은 멀어져 가는 것을 극적으로 보여준다.

요즘 다른 조직들과 대면하는 일들이 많아지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고민하곤 한다.
상대에 대한 생각없는 열정과 최선 보다는 서로간의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내가 무엇을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더 생각하게 된다.

이책에는 읽는이들을 많이 불편하게 하는 내용도 있을 것이다. 또한 과거 역사의 사례에서 이론을 만들어 오다 보니 현재와는 맞지 않는 항목들도 있다.로버트 그린이 말하는 48가지 법칙들의 상호 모순 되는 항목들 또한 있다.
이러한 점들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이 책은 남에게 소개해 주고 싶지 않다.

권력의 원천
   1> 자신을 재창조 하라
   2>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정확히 알라
   3> 냉철한 이성을 유지하라
   4> 이미지와 상징을 앞세워라
   5> 목숨을 걸고 평판을 지켜라

Posted by novaburd

2009/05/24 19:38 2009/05/2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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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
저자: 한스 게오르크 호이겔

감정적이고, 구상적이고, 운동과 관계가 있어야 할 것! 뇌가 좋아하는 언어를 사용하여 상품를 판매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이다.

뇌는 최대 12 ~ 15개의 복잡하지 않은 단어로 이루어진 단순한 문장과 짧은 단어를 좋아한다. 뇌는 3초 단위로 작업을 수행한다.

단어 선택이 중요하다.
'값비싼'과 '엄선된' 두 단어 모두 특별한 가치를 부여하지만, '엄선된' 이라는 표현은 청취자에게 가격 그 이상의 특별한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

사람의 68%는 오른쪽 길을 선택한다.
따라서 매장을 전시할 때는 오른쪽 길로부터 시작하는 동선을 구성해야 한다. 사람의 본능을 바꾸려는 많은 시도들이 대부분 실패했다.

빨강색은 전투와 공격을 상징한다.
단지 가격표의 색상을 빨강색으로 바꾸었을 뿐인데도 매출이 극적으로 상승하였다. 빨강색은 가격 파괴를 상징하는 것 처럼 고객이 느끼게 된다.

과일 코너가 상점 입구에 있는 까닭
과일 코너가 처음부터 상점 입구에 있었던 것은 아니다. 예전에는 과일 코너가 상점 맨 안쪽에 있었는데, 과일과 야채는 반드시 구입해야 하는 필수품이었기에 매장 뒤편에 구성하여 고객이 이동하도록 동선을 구성하였였다. 하지만 최근에 모든 가게들이 과일 코너를 상점 입구에 둔다. 입구에서 신선하고, 순수한 자연을 고객에게 전이시키는 것이다.\

음악
빠른 템포의 음악을 틀면 고객들이 계획보다 빨리 매장을 떠나게 된다. 반면 느린 음악은 고객의 발걸음을 늦추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근엄한 클래식 음악은 5 ~ 10 %의 가치 상승 효과를 일으킨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계산대이다.
고객의 뇌는 마지막 경험을 다른 모든 경험보다 몇 배나 더 강도 높게 평가한다. 이전의 경험이 아무리 좋아도 마지막 계산대에서의 경험이 불쾌하면 이전의 모든 노력이 헛수고가 되며 고객에게는 마지막 계산대에서의 불쾌한 경험만 인지하게 된다.
인체 공학적인 계산대 설비를 도입하여 직원들이 쉽게 앉고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고객들에게도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며 대기시간잉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성별에 따른 매장 꾸미기
여성화 코너는 스타일과 유행에 따라 70%를 진열하고, 나머지 30%를 크기에 따라 진열한다. 남성화 코너에 적용되는 공식은 크기별로 80%를 진열하고 유행 스타일별로 20%를 진열한다.


Posted by novaburd

2009/05/18 23:53 2009/05/1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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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육일약국 갑시다 - 지나간 책 이야기 6

육일 약국 갑시다

메가스터디 엠베스트의 사장인 김성오씨의 자전적 에세이집이다.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한국에서는 메가스터디에 대해서는 한번쯤은 들어 보았을 것이다.

메가스터디를 기억속에 저장했던 시기는 2007년 초 한겨레 신문 경제 기사면을 통해서였다. 2007년도 주식 시장에 대한 특집 기사였는데, 온라인 교육 사업분야로 메가스터디를 소개하고 있었다. 당시 주가가 8만원대였는데 미래 가치를 100만원까지 예상하여 밝게 전망하였다. 그 기사를 인연으로 하여 2년동안 주가를 관심있게 지켜본 적이 있었다. 한때 최고가가 35만원을 넘은적이 있었으나 지금은 약 17만원 내외로 내려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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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중반 저자인 김성오씨는 대학에서 약학을 공부를 마치고 사회의 첫발을 고향 마산에서 조그만 약국을 여는 것으로 시작했으니 남들보다 자신에 대한 믿음과 미래에 대한 용기가 있었던 것 같다.
사회 초년생이 어디에서 그런 용기가 났을까?

약국이 아직 유명하지 않았을때 택시만 타면 자동적으로 "육일 약국 갑시다"라고 했단다. 마산의 변두리에서 4.5평 약국을 택시 기사들이 모르는 것이 당연할 것인데, 약국 길을 모르는 택시 기사들에게 네비게이션 역할을 해야 했다.

그의 의도가 동네 주민들을 위한 순수한 마음에서 비롯되었던 아니면 약국을 홍보하는 목적이었던 간에 약국의 홍보와 마케팅에서 그는 터닝 포인트를 만들었던 것이다.

마산 변두리 구석의 조그만 약국을 기업형 약국으로 성장시켰으니 약사로서의 재능에 기업가로서의 능력도 겸비한 것이다.

잘 나가던 약국 사장에서 전혀 문외한인 온라인 교육 사업에 뛰어든 것 또한 의외다.
메가스터디의 중등부 교육 사업에 뛰어든 것이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절대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동안 자신이 일구어 놓은 사업과 이미 축적한 부를 바탕으로 보다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려 하지 불투명한 미래에 대해 도전할 엄두를 내는게 쉬운일이 아니다. 모험에 대한 도전정신과 용기 그리고 불굴의 의지가 없었다면 시도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다.

고객에 대한 마음가짐
고객에 앞서 직원에 감동,
이윤보다 사람을 남기는 장사
나눔과 베풂의 정신

그가 이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내용들이다. 모든 자서전과 회고록이 그렇듯이 그가 이 책에서 모든 진실을 말하지 않았을 수 도 있다. 그릇된 진실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가 약국과 온라인 교육 사업에서 성공할 수 있어던 동인은 위의 4가지 정신에서 나온게 아닐까? 많은 책들이 우리에게 동일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단지 우리가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것일뿐.

도전하자!

한국에서 온라인 교육 사업의 가치는 각 분야에서 특수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첫째 사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집착의 결과로 과외 시장에서 소외된 계층에 보다 높은 교육 여건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로 한국 인터넷 환경에서, 메가스터디가 성공할 수 있었던 여건이 이미 마련되어 있었는데 Broadband internet 환경이 제공되어 높은 대역폭의 동영상 강좌가 무리없이 각 가정에 서비스 될 수 있었다. CDN 사업에서 메가 스터디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다.

온라인 교육 사업의 미래를 통해 한국의 교육과 IT에 대한 미래를 볼 수 있을 것이다.

Posted by novaburd

2008/10/04 11:33 2008/10/0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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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사장 샐러리맨의 천국을 만들다

2007년 가을이었던가? MBC 스페셜에서 일본의 이상한 회사를 다큐 형식으로 방영한 적이 있다. 당시에는 시간이 없어 제대로 시청하지 못하고 며칠 지나서 책으로 사 보았다.

잔업, 휴일 근무없음
연간 140일 휴가 + 개인 휴가
3년간 육아 휴직 보장
5년마다 전직원 해외 여행
전직원 정규직
70세 정년, 종신 고용, 정리해고 NO!

이런 회사가 정말로 있단 말인가?
연간 140일을 쉬는데도 회사가 정상적으로 운영이 된단 말인가?

일본 미라이 공업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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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상식과 정반대쪽에 선 그의 회사는 일본 최고의 중소기업이 되었다.

야마다 사장은 젊은 시절 연극 연출을 한 특이한 이력의 경영자다.

그래서인지 그는 사원의 의욕을 불러 일으킬줄 아는 것 같다. 생산품의 80%가 직원들의 발명품이다.

그의 경영 철학은 사원들을 인간다운 삶을 지향하지만 삶과 경영에 대한 그의 자세는 치열하기만 하다. 그렇기에 마쓰시다와 같은 세계적인 대기업과 싸워서 이길수 있었던 것이다.

세상에는 2가지 타입의 리더가 있다. 강제적으로 지시하는 타입과 직원 스스로의 의욕을 고취하는 리더. 인간은 감정을 가진 동물이라 마음으로 설득당하지 않으면 일시적으로는 따르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따라가지 않는다. 옆길로 새는 것이다. 우리는 지난 대선에서 전자의 대통령을 뽑았다. 우리는 리더를 뽑지 못했다.

그런 면에서 야마다 아키오 사장은 인간에 대한 섬세한 이해가 있는 사람으로 보인다.


Posted by novaburd

2008/09/28 20:25 2008/09/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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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의 마이 라이프

올해는 미국 대선의 해이다. 8년에 걸친 조지 부시 정권이 물러나고 새로운 대통령를 선택하는 시간이 온것이다. 우리가 미국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세계 유일 초강대국 미국의 대선과 그들의 선택은 우리에게 직간접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친다. 우리가 싫어할지라도 남북 관계에서부터 경제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많은 것을 미국과 소통해야만한다.

난 클린턴을 좋아했다. 어쩌면 그것은 내가 민주당의 피를 타고 났기 때문에 그러한지도 모른다. 빌 또한 민주당의 피를 타고 태어났다. 그가 미국의 몇대 대통령인지는 모르지만 세기가 전환하는 1990년대 후반에 그는 미국의 장기 호황을 이끌었으며 한국의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남북 평화의 무드를 만들어 가기도 했다.

그의 지지자들의 온전한 열정을 받을만큼 훌륭했는지 아니면 그의 반대자들의 가혹한 비판처럼 나쁜 사람이었는지는 모른다. 하지만 그의 통치 기간 내내 미디어를 통해 반영되는 그의 모습은 나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다.
그의 가혹한 비판자들마저 인정하듯 업무에 대한 진지한 자세와 끊임없이 공부하고 새로운 지식에 대한 그의 열망은 우리들에게 삶에 대해 어떠한 자세를 견지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이 책은 빌이 대통령직을 물러난후 2004년에 회고록 형식으로 발간 한 책이다. 그의 책이 나오자 마자 사 보았으니 2004년에 그를 다시 만날 기회를 얻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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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 자란 어린 시절, 공부에 매진했던 고교, 대학 시절, 법대를 졸업하고 주지사에 도전하던 정치 신인 시절, 조그만 주의 무명 도지사에서 일약 전국적인 지도자로 인기 정치지도자로 떠오른 민주당 대통령 후보 시절 지나 1990년대 후반의 미국의 대통령으로서 세계 최강대국 미국의 수장으로 그의 지나온 길을 읽을 수 있다.

대통령 집권 후반기에는 섹스 스캔들에 휘말려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지만 그는 분명 최장기 미국의 호황을 이끈 리더였으며 지도자 였다.

빌의 회고록 중에서도 나는 그의 전국적인 지도자 시절이던 대통령시기 보다도 어려서부터 대학 시절까지 독서와 공부에 열을 올렸던 그의 모습을 좋아한다.

모든 회고록과 자서전이 그러하듯이 그가 이책에서 모든 진실을 말하지 않았을 수 있다.
하지만 진지하게 인생을 살아가고자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 그러한 삶을 살고 싶다면 이 책은 분명 읽을만한 가치가 있다.

Posted by novaburd

2008/09/28 19:59 2008/09/2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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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Band of Brothers - 지나간 책 이야기 2

지나간 책 이야기 2번째 이야기

 Band of Brothers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처음 보았던 것은 MBC TV를 통해서였다. 일요일 늦은 밤에 방영을 했었는데 그 스케일과 스토리에 압도되었던 기억이 있다. 총 10 부작으로 구성된 미니 시리즈인데 각 편이 영화를 능가하는 구성과 재미가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톰 해크스가 주연한 이 시리즈물을 개인적으로 최고의 작품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동영상으로도 10번은 넘게 본것 같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비슷한 소재이면서도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하지 못한 이야기들, 전쟁의 아픔과 엔터테인먼트를 적절하게 잘 조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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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하지 못한 이야기와 그 감동을 원작으로 느끼고 싶어서 저질 영어에도 불구하고 원서를 사서 보았다. 원서는 2번정도 읽은 것 같다. 지금 읽으라면 힘들겠다 ㅡㅡ;

밴드 오브 브라더스는 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미 공수 부대의 실화를 바탕으로 10개의 에피소드로 재 구성하여 만든 작품이다. 그중 특히 506연대 이지 중대가 주인공이다.

2년동안 미국의 캠프 토고아에서 혹독한 훈련을 받은 이지 중대는 노르망디 상륙 작전에 투입된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에서 중대장과 절반에 가까운 부대원을 잃은 이지 중대는 윈터스 중위를 새로운 캡틴으로 하여 역사를 만들어 간다. 유럽 전선에 투입된 이지중대원들과 506연대는 살인적인 추위, 동료에 대한 전우애, 동료의 부상과 죽음에 대한 전쟁의 공포, 적에 대한 증오와 경의 속에서 생존을 위한 힘겨운 투쟁을 해나간다.

삶과 죽음이 종이 한장처럼 엇나가는 전장터에서 리더십과 리더에 대한 재조명을 해보게 한다.

책을 보지 않으신 분은 가까운 샵에서 DVD부터 보기를 권한다.







Posted by novaburd

2008/09/28 13:49 2008/09/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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