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코스 완주

온몸이 익어버릴 듯 무더운 날이었다.
하트 코스를 라이딩하기에는 너무 더운 날이었다.
이런날은 자전거와의 싸움이 아니라 자신과의 싸움이 된다.

하트 코스를 라이딩하리라 오래 전에 맘 먹었었지만, 나른한 생활을 하면서 새까맣게 잊어먹고 있었다. 다행히도 어제 디지털 군자님께서  하트 코스 완주기를 올려 주신덕에 목표를 다시 새우게 되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세계에도 하트코스 가 소개될 만큼 잔차인들에게는 유명한 코스다. 업힐 코스가 없어서 초보 라이더에게는 무난한 라이딩 코스다.  전체 주행 거리는 약 110KM로 예상된다. 하트코스 80KM에, 집에서 하트코스까지 왕복 거리가 약 30KM로 계산하면 서울에서 충북 진천까지 거리라고 생각하면 될듯하다.

하트 코스는 대부분이 자전거 전용 도로이지만, 학의천 - 양재천 구간은 자동차 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특히 갈현 삼거리에서는 과천 방면으로 진입해야 하기 때문에, 차량들과 경쟁한 후 1차전을 점유해서 좌 회전을 해야 한다. 갈현 삼거리에는 횡단 보도가 없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바깥 차선에서 1차선으로 들어 가야 한다.

아침 9시에 집을 나서서 오후 3시가 넘어서 집에 들어왔다.
오랜만의 라이딩으로 몸은 무겁지만, 마음이 너무 뿌뜻하다.

Posted by novaburd

2010/07/20 22:26 2010/07/2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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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서거하셨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도 고생이 많았던 분인지라,
대한민국에 많은 비젼과  길을 여셨던 분인지라
그분 가시는 길에 슬프고 애통한 마음 또한 크고 깊습니다.

많은 생각들이 머리속에서 맴돌지만, 그 마음을 글로 표현하기가 너무도 어려워
지우고 쓰기를  반복하게 됩니다.

Posted by novaburd

2009/08/18 23:33 2009/08/1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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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시국 선언

6월항쟁 22주년을 맞아 블로거로서 시국선언에 동참합니다.

10년만에 다시 자유를 말하는 것이, 민주에 대한 글을 쓰는 것이 그리고 세상을 향해 이 모든 정당한 우리의 권리를 표현하는 것 조차 어렵고 두려운 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우리가 나아갈 대한민국의 앞날이 또한 우리의 후손들이 가야할 미래가, 우리의 선배들이 피흘리며 쟁취한 자유와 민주주의가 아닌 통제와 억압된 길이어서는 안됩니다.

우리 블로거는 다음을 요구한다.

1. 이명박 정부는 언론 장악 시도를 중단하고 국민들의 표현의 자유를 폭넓게 보장해야 한다.
2. 이명박 정부는 민주주의를 지탱하고 대의절차의 왜곡을 보완하는 기본권인 집회·결사의 자유를 폭넓게 보장해야 한다.
3. 이명박 정부는 독단적인 국정 운영을 중단하고 사회적 약자 및 소수자의 목소리에 진지하게 귀기울여야 한다.


시국 선언 초안은 http://docs.google.com/View?id=dtn99t7_3fbhhskd3 에 있습니다. 블로그에 시국선언을 하신 분의 명단은 http://offree.net/entry/Blogger-Declaration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novaburd

2009/06/11 11:54 2009/06/1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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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6월 10일, 블로거 시국 선언 현황

    Tracked from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 2009/06/11 20:13 Delete

    공동 시국선언문 작성이 늦어지는 것 같아서 오늘 아침 시국선언문 공동작업자 분들에게 메일을 보내드렸습니다. 그런데 G메일의 오류로 메일 전송이 되지 않아 다시 공지합니다. * [블로거 시국선언문](http://docs.google.com/Doc?docid=dtn99t7_3fbhhskd3&hl=ko)을 참조해서 시국선언문을 작성한 뒤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 시국선언문을 작성하실 여력이 없으신 분은 [블로거 시국선언문](http:/...

  2. 블로거 시국 선언문

    Tracked from thoughts.mooo 2009/06/11 21:42 Delete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 국민의 기본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우리 헌법 1조에서 선언하고 있는 국민 주권의 원리를 실현하고 실질적인 민주주의를 구현하려면 국민의 기본권에 대한 철저한 보장이 필수적이다. 특히 언론, 출판, 집회 결사의 자유는 국민의 정치적 의사 표현을 보장하여 민주주의를 지탱하고 대의 절차의 왜곡을 보완하는 것이고, 인간다운 삶의 보장은 이를 가능하게 하..

  3. 블로거 시국선언 - 태평성대를 바라는게 아니다.

    Tracked from 좀비씨 이야기 2009/06/12 08:27 Delete

    danboard3 squink! 擊壤歌(격양가) 日出而作(일출이작) 해가 뜨면 일하고 日入而息(일입이식) 해가 지면 쉰다 鑿井而飮(착정이음) 우물을 파서 물을 마시고 耕田而食(경전이식) 밭을 갈아서 먹으니 帝力于我何有哉(제력우아하유재) 제왕의 힘인들 내게 무슨 소용 있으랴 무릇 태평성대를 이루는 정치란 그것을 전혀 느끼기조차 못하게 하는 정치가 바로 그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시국은 파괴되어 가는 민주주의를 바라보며, 또 다시 민주주의를 외쳐야 하는..

  4. 블로거 시국 선언문

    Tracked from drzekil의 유토피아를 꿈꾸며 2009/06/12 11:07 Delete

    2009년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 국민의 기본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우리 헌법 1조에는 위와같이 국민의 주권을 명시하고 있다. 이러한 국민 주권의 실현에는 기본권 보장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는 갖은 편법과 권력의 오남용을 통해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퇴보시키고 있다. 특히 언론의 자유, 집회와 시위의 자유, 그리고 대화와..

  5. 블로거 시국 선언문

    Tracked from Stillog 2009/06/12 11:26 Delete

    뻑하면 블로그 게시물이 차단되는 요즘 같은 인터넷 세상에 글질 하나가 무슨 소용이냐라고 묻는다면 사실 내 빈약한 지식과 이빨로 카운터 펀치같은 대답은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블로거 시국 선언문을 붙여넣기 해서 블로그에 올리고 6월 10일, 블로거 시국 선언 현황에 트랙백을 보내는 까닭은 이 지랄맞은 시대에 뭔가 작은 소리나마 힘을 보태고 싶기 때문이다. 본인처럼 글재주가 없는 사람들을 위해 많은 열사분들이 블로거 시국 선언문을..

  6. 블로거 시국 선언문

    Tracked from 농우령고개 2009/06/12 11:30 Delete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 국민의 기본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우리 헌법 1조에는 위와 같이 국민의 주권을 명시하고 있다. 이러한 국민 주권의 실현에는 기본권 보장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는 갖은 편법과 권력의 오남용을 통해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퇴보시키고 있다. 언론의 자유와 독립성은 크게 훼손되고, 인터넷에 대한 통제가 심..

  7. [잡담] The Korean Bloggers' Declaration

    Tracked from High enough! 2009/06/12 11:51 Delete

    Democracy is being destroyed.The basic rights of people is being infringed.  Since 1987, the year which the Korean people have won the right of electing president directly, Korea has made steady progress of liberty of the people and th...

  8. 블로거 시국 선언문

    Tracked from 벗님의 작은 다락방 2009/06/12 11:57 Delete

    6월항쟁 22주년을 맞는 오늘 우리 블로거들은 다시 민주주의와 사회적·경제적 정의를 고민한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독립성이 크게 훼손되고, 인터넷에 대한 통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명박 정부는 헌법에 보장된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사전적·포괄적으로 봉쇄하여 국민의 알 권리와 말할 권리를 모두 틀어막으려 하고 있다. 경제적 양극화가 날로 심화되고 있고 노동자와 서민, 사회적 약자들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우리..

  9. 조금 늦은 블로거 시국선언문 - 내 민주주의를 망치지 마라!

    Tracked from Season ii. Was 2009/06/12 12:04 Delete

    내 민주주의를 망치지 마라. - 6. 10 블로거 시국선언문 - 변명부터 하자. 나는 차마 온 대한민국의 블로거여 봉기하라! 라든가, 혹은 그 잘난 대한민국을 위해서 봉기하라! 라는 소리를 못 하겠다. 나는 그정도 "뻔뻔한" 양심이 되지 않는다. 어디서 잘난 먹물들이 뭔 소리를 듣고 나서 먼 헛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난 먹물들의 시국선언이라는 '저 뻔뻔한' 행위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다. (블로거들한테 하는 소리 아니다. 먹물들한테 하는..

  10. 블로거 시국 선언 배너를 블로그에 달아요.

    Tracked from 쓸쓸 2009/06/12 12:32 Delete

    안녕하세요, 실타래입니다. 실타래가 블로거 시국 선언에 함께 합니다. 어제 도아님께 저희 실타래가 블로거 시국 선언 실을 만들어서 배포해도 되겠냐고 제안을 드렸었는데 마침 흔쾌히 함께 하자고 하셔서, 바로 블로거 시국 선언 실을 만들었습니다. 모양은 이 모잉이구요, 선언자 앞에는 카운팅 숫자가 들어갈 예정입니다. 예전 촛불/독도 때에는 고유 숫자 (내가 받아간 번호)를 표기하였지만,도아님과 어울림님의 요청...

  11. 블로거 시국 선언문

    Tracked from mindprogram 2009/06/12 12:49 Delete

    나는 다음과 같은 시국 선언문을 대한민국 블로거의 한 사람으로서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받아들입니다. 시민들이 시위할까봐 무서워서 원천 봉쇄하려고 경찰력을 동원하여 서울광장을 틀어 막고 있는 현 시국을 보면 참 답답합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만약 내가 대통령이라면, 이렇게 하겠습니다. “여러분 마음대로 광장을 이용하세요. 시위를 해도..

  12. 블로거 시국 선언문 - 인간답게 살고 싶다.

    Tracked from ** 감성 5℃ (seasonⅡ) ** 2009/06/12 13:08 Delete

    1. [인터넷 상 표현의 자유] 대한민국 헌법 21조는 표현의 자유를 기본권으로 보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는 인터넷 상의 표현의 자유를 현행 법과 제도를 오남용함으로써 침해 또는 억압하고 있다. 이에 온라인 상에서 네티즌들의 자유로운 정치적 발언권을 적극적으로 보장하고 법적 제재를 최소화할 것을 요구한다. 2. [집회 시위의 자유] 대한민국 헌법 21조는 집회 시위 및 결사의 자유를 기본권으로 보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는 헌법에 보..

  13. 블로거 시국 선언문

    Tracked from AcePilot's Garage 2009/06/12 13:09 Delete

    최근 대학 교수등 시국 선언이 많이 발표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우리 정치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지 않구나 하는 걸 깨닫고 있습니다. 이런때에 트위터를 통해 블로거도 시국 선언을 발표하고 동참하자는 글이 있어서 저도 동참하고자 합니다. 6월항쟁 22주년을 맞는 오늘 우리 블로거들은 다시 민주주의와 사회적·경제적 정의를 고민한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독립성이 크게 훼손되고, 인터넷에 대한 통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14. 블로거 시국 선언문

    Tracked from 바람구두를 신다 2009/06/12 14:45 Delete

    [블로거 시국 선언문]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 국민의 기본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우리 헌법 1조에서 선언하고 있는 국민 주권의 원리를 실현하고 실질적인 민주주의를 구현하려면 국민의 기본권에 대한 철저한 보장이 필수적이다. 특히 언론, 출판, 집회 결사의 자유는 국민의 정치적 의사 표현을 보장하여 민주주의를 지탱하고 대의 절차의 왜곡을 보완하는 것이고, 인간다운 삶의 보..

  15. 2009년 6월의 블로거 시국선언문

    Tracked from 세피아의 자동차 연구소 2009/06/12 14:47 Delete

    2009년 6월이 되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시국선언이 잇따름과 동시에 인터넷을 통해서도 누리꾼들의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의 참여자 현황) 이에 본인 역시 이 땅의 누리꾼으로서 민주주의의 회복에 나서겠다는 마음으로 이 시국선언문을 작성하고자 한다. 나는 인터넷에 서식하고 있는 젊은 네티즌으로서 현 정부의 민주주의에 대한 무지함과 민주주의의 후퇴, 그리고 현 정권의 민주주의에 대한 역사적인 무지에 대해 선언하고자 한다. 지난 몇 달간 우리가 보..

  16. 블로그 시국 선언문 동참

    Tracked from 낚시광준초리의 이야기 2009/06/12 15:04 Delete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우리 헌법 1조에는 위와같이 국민의 주권을 명시하고 있다. 이러한 국민 주권의 실현에는 기본권 보장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는 갖은 편법과 권력의 오남용을 통해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퇴보시키고 있다. 1. 이명박 정부는 표현의 자유를 침해 하고 있다. 자신에게 불리한 사항에 대해서는 힘으로 밀어 붙이고 언론 장악을 하여 반대 여론을..

  17. 시국선언문 -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

    Tracked from Life in Tokyo 2009/06/12 15:30 Delete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시국선언문 -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 “일반적으로 행복한 국민에게는 ‘혼’이 없다. 그리고 그들은 ‘혼’을 그다지 필요로 하지 않는다” – 발레리: 프랑스의 사상가이자 평론가, 시인- 뒤 집어 생각해 보면, “국민이 불행해지면 ‘혼’이 생긴다” 라고도 할 수 있겠다. 발레리 본인의 말을 빌자면, ‘혼’이라..

  18. 블로그 시국 선언문

    Tracked from 감성코드's 블로그 2009/06/12 15:34 Delete

    6월항쟁 22주년을 맞는 오늘 우리 블로거들은 다시 민주주의와 사회적·경제적 정의를 고민한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독립성이 크게 훼손되고, 인터넷에 대한 통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명박정부는 헌법에 보장된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사전적·포괄적으로 봉쇄하여 국민의 알 권리와 말할 권리를 모두 틀어막으려 하고 있다.경제적 양극화가 날로 심화되고 있고 노동자와 서민, 사회적 약자들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우리 블로..

  19. 블로그 시국선언에 동참하며

    Tracked from Free Mind Free Web by Mindfree 2009/06/12 17:57 Delete

    트위터를 통해 퍼지기 시작한 블로거 시국선언. 지금 여러 사람들이 초안을 잡고 있고, 그 초안을 기초로 여러 블로거가 자신만의 블로거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나는 짤막한 시국선언문(가령 캡콜드 버전이나 이정환 버전)을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앞서 두 분의 글을 본 뒤 초안을 대략 확인했다.그 뒤, 나름의 시국선언문을 쓰려다, 생각을 접고 단 한 문장만을 쓰기로 결정.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그 중 가장 핵심이 된다고 생각하는 하나...

  20. 전국 대한민국 블로거 시국 선언문[The Declaration to The Nartional State of Affairs by Bloggers in Korea]

    Tracked from Humanist 2009/06/12 20:18 Delete

    전국 대한민국&nbsp; 블로거 시국 선언문 The Declaration to The National State of Affairs by Bloggers in Korea Please, look bellow for English version &nbsp; Declared by Joon H. Park Written by dangun76 &nbsp; 01. [인터넷 상 표현의 자유] 대한민국 헌법 21조는 표현의 자유를 기본권으로 보장하고 있다. 하지만...

  21. 블로거 시국선언문

    Tracked from Collonel Valley 2009/06/12 22:16 Delete

    6월항쟁 22주년을 맞는 오늘 우리 블로거들은 다시 민주주의와 사회적·경제적 정의를 고민한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우리 헌법 1조에서 선언하고 있는 국민 주권의 원리를 실현하고 실질적인 민주주의를 구현하려면 국민의 기본권에 대한 철저한 보장이 필수적이다. 특히 언론, 출판, 집회 결사의 자유는 국민의 정치적 의사 표현을 보장하여 민주주의를 지탱하고 대의 절차의 왜곡을 보완하는 것이고, 인간다운 삶의...

  22. 오늘은 6월 항쟁 22주년...

    Tracked from Red Rock 2009/06/13 10:42 Delete

    블로거 시국 선언문을 새로 작성할 여력이 안 되네요. 이정환님의 블로거 시국 선언문을 옮기는 것으로 대신 하겠습니다. 6월항쟁 22주년을 맞는 오늘 우리 블로거들은 다시 민주주의와 사회적·경제적 정의를 고민한다. 이 명박 정부 출범 이후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독립성이 크게 훼손되고, 인터넷에 대한 통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명박 정부는 헌법에 보장된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사전적·포괄적으로 봉쇄하여 국민의 알 권리와 말할 권리를 모두 틀어막..

  23. 블로거 시국 선언

    Tracked from 袖珍亭 2009/06/14 10:04 Delete

    6.10 민주항쟁 22주년인 오늘, 트위터에서 시작된 블로거 시국 선언 #BloggerDeclaration에 참가합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우리 헌법 제 1조는 위와 같이 국민의 주권을 명시하고 있다. 이러한 국민 주권의 실현에는 기본권의 보장이 전제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는 갖은 편법과 권력의 오남용을 통해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퇴보시키고 있다. 언론의 자유..

  24. 블로거 시국 선언문

    Tracked from Loading... 100% 2009/06/15 08:37 Delete

    6월항쟁 22주년을 맞는 오늘 우리 블로거들은 다시 민주주의와 사회적·경제적 정의를 고민한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독립성이 크게 훼손되고, 인터넷에 대한 통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명박 정부는 헌법에 보장된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사전적·포괄적으로 봉쇄하여 국민의 알 권리와 말할 권리를 모두 틀어막으려 하고 있다. 경제적 양극화가 날로 심화되고 있고 노동자와 서민, 사회적 약자들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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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을 지탱하는 기술

구글을 지탱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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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니시다 케이스케
전병국 감수
김성훈 번역






주요 내용
 - 구글 검색 시스템
 - PC 서버 시스템 Clusters
 - 분산 처리 언어 Sawzall
 - 분산 데이터 처리 MapReduce
 - 분산 데이터베이스 Bigtable
 - 분산 잠금 서비스 Chubby
 - 분산 파일 시스템 GFS

구글이 자사의 수십만대의 서버를 대상으로 한 리서치에서 우리의 통설을 뒤엎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온도가 높을수록 고장이 나기 싶다.

온도에 대해서는 의외로 낮은 온도에서 동작할 수록 고장이 잘 나는 경향이 있었다. 온도가 30 ~ 40 도 정도로 유지되었을 때 가장 고장률이 낮았다.

Posted by novaburd

2009/06/10 21:16 2009/06/1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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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 이하의 조직을 잘 이끄는 법

10인 이하의 조직을 잘 이끄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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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노우치 가쓰히코 지음
박소연 옮김
지형 출판

서점에서 실용서를 보면 저자가 대부분 일본인이다. 이러한 실용서를 보면 깊이가 없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이 책은 좀 낫다.

톰 피터스 또는 피터 드러커 같은 대가가 없는 듯  하다. 오마에 겐이치 같은 엉터리가 전문가 행세를 하고 있으니 말 다한 것일게다. 한심하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오마에 겐이치 같은 엉터리를 신주 단지 모시는 저 대형 언론사에서부터 관료들까지 참 답답하다. 하지만 일본에는 이나모리 가즈오 같은 대 경영가가 있지 않은가?

직원을 시켜서 경영자의 생각을 실현하는 것이 리더의 임무이다

조령모개를 두려워 마라. 상황이 바뀌었는데 방법을 강구하지 않고 변화를 주저해서는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정보 수집과 자기 연마를 게을리하지 마라

평소에 직원의 행동과 근무태도 등을 주의 깊게 파악하여 직원에게 평가의 근거를 설명할 수 있도록 한다.

동기 부여를 없애는 요인
1. 목표가 없다.
2. 게임이 끝나지 않고 계속된다.
3. 피드백이 없다.
4. 다양한 기술을 구사할 수 없다.
5. 스스로 판단할 수 없다.

의료 보험, 연금, 퇴직금 적립분 등을 고려하면 고정비용의 1.8배가 인건비로 소요된다. 여기에 기계, 설비, 컴퓨터, 비품, 임대료 등을 고려하면 고정비용의 3배가 소요된다.

생각하는 습관을 키워줘라. 부하직원이 문의하면 바로 대답하지 말고 "자네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나?" 라고 되묻는 것이 포인트이다.

대화할 때는 대등한 관계로
업무 내용만 바뀔 뿐 직원들보다 높아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당신이 대단한 존재인지, 리더로서 존경받을 만한지 그렇지 않은지는 직원들이 판단한다.

잠재의식이란 무엇인가. 사람의 의식은 본인이 자각하고 있는 현재의식과 평상시 자각하지 못하는 잠재의식 두가지로 나뉜다. 이 두  개의 의식을 빙산에 비유하자면 물 위로 드러나 있어 볼 수 있는 부분이 현재의식이고, 물 아래 가라앉아 볼 수 없는 부분이 잠재의식이다.

직원이 고객의 노예가 아님을 명심하자

Posted by novaburd

2009/06/03 19:20 2009/06/0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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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최소원칙

글쓰기의 최소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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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도정일, 김훈, 박원순, 김영하 등
출판사 - 룩스문디

인터뷰, 문장 그리고 글이란 300장이 넘는 페이지 수가 아니라 한 단어, 한 문장, 한 구절이 우리를 감동시키고 책의 운명을 결정시킨다.

"디자인을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란 책에 안도 타다오와의 인터뷰가 있다.  안도 타타오의 인터뷰 내용이 너무나 인상적이었다. 이 책의 많은 부분을 재미없이 의무감으로(책값은 뽑아야 하니깐 ㅡㅡ;) 읽었지만, 난 안도 타다오와의 인터뷰 하나만으로 충분히 본전을 뽑았다고 생각한다. .

이 책 이후로  인터뷰 형식으로 된 책을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본다. 한 사람의 평생에 걸친 철학과 생각이 단 한줄의 문장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안도 타다오를 통해서  알게 되었으니깐...

이 책은 여러 명사들의 대담과 강의 형식으로 글 쓰는 방법, 이유, 목적에 대해서 쓰고 있다.

<맹자> "군자란 사물()에 대해선 애()하되 인()하지 않으며, 백성()에 대해선 인()하되 친() 하지 않는다. 어버이에 대해선 친()하며 백성에 대해선 인( )하며, 사물에겐 애()하느니라"

인이란 뭐냐? 그건 오로지 민에 대해 베푸는 사랑이다. 애란 뭐냐? 사물에 쓰는 사랑일 때 쓰는 개념이다. 친이란 무엇인가? 그건 가까운 어버이 사라에 대해 쓰는 개념이다.

내 부모에게 쓰는 사랑인 친은 가장 고급하고, 백성들에 쓰는 사랑인 인은 그 다음이요, 사물에 대해 베푸는 사랑인 애는 가장 하천한 사랑입니다.

물()은 반응하지 못합니다. 여기서 물( )을 사랑한다고 할 때 쓴 애()자는 그저 물건을 아낀다는 정도의 의미죠. 그리고 물건에 대한 사랑은 그 정도 아낌에서 그만두어야 한다는 것이죠. 백성에 대한 사랑은 인()이라고 개념화하였습니다. 인() 정도에서 사랑을 멈춰야 한다는 것이죠. 인()이라고 하는 것은 일방적인 사랑이 아닙니다. 관계를 맺는, 그러니까 사람 변에 두 이( ) 자라는 자형에서 잘 보이듯 인( ) 이란 두 사람 사이의 관계 속에서 피어나느 사랑을 뜻합니다. 어쩌면 인( )이라는 것은 소통을 전제합니다. 사랑의 소통이죠. 너와 나의 관계를 전제한 사랑입니다. 액션과 반응이 있는 사랑이에요. 일방적이지 않습니다. 한편 어버이에 대한 사랑은 친( ), 즉 전폭적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절대적 사랑입니다. 일방적이라는 이야깁니다. 부모가 잘못하더라도 자식이 부자 관계 끊자고 할 수 없는 것이죠.

소설가 김훈 선생은 <칼의 노래>의 첫 문장을 쓰는 데 이틀을 고심했다고 한다. "꽃은 피었다" 와 "꽃이 피었다" 사이에서 조사 '이'를 택하는 데 이틀을 바친 뒤, "버려진 섬마다 꽃이 피었다"는 문장 한 줄을 완성했다고 한다. 감정을 배제한 이 건조한 무장은 장편소설 <칼의 노래> 전체를 조율하는 기본음이 되었다. 한 줄의 문장과 한 편의 글이 어떻게 긴밀히 조응하는지를 실감하게 해주는 예이다.

개성적 글쓰기를 위한 기초 체력 다지기
1. '나쁜 버릇'부터 찾는다
2. 자기가 좋아하는 글을 찾아라
3. 새롭지 않으면 쓰지 마라
4. 자세히 관찰하라
5 메모하고, 메모하고 또 메모하라

개성적인 글쓰기를 위한 세부 지침
1. 나로부터 시작하라
2. 반복하지 마라
3. 한 문장에는 하나의 정보만 담아라
4. 접속사를 쓰지 마라
5. 나누고 묶어라
6. 병치할 때 조심하라

30-3-30 법칙
독자들이 기사를 읽을 때, 처음 30초 동안 제목이나 부제, 사진, 그래픽 요소, 기사의 도입부 등을 살펴본다.독자들은 처음 30초 안에 기사를 읽을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정한다.
만약 읽기로 마음먹었다면 다음 3분 동안 기사의 도입부를 읽는다. 그리고 도입부가 흥미롭다면 30분 동안 기사를 끝까지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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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1 22:38 2009/06/0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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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3번째 안경을 맞췄다.

2번째 안경을 맞춘 이후 13년만이다.
검은색 뿔테에 모양이 이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처음 안경을 맞춘 것은 군대에 입대하기 바로 전이었다. 시력이 좋지 않았기에, 남들에게 주워들은 군대 이야기에 마음 속 걱정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군대가서는 사격할 때도 안경쓰지 않았다. 오른쪽 눈 시력이 안 좋아서 썩 좋은 명중률을 보이지는 못했지만 안경 없이도 불편한 점은 별로 없었다. 단지, 쫄따구가 인상쓴다고 혼난 것 빼고는 ...

첫 번째 안경은 군대에서 훈련 도중에 안경을 챙겨서 보관함에 넣었는데 뭉개져서 못쓰게 되었던 것으로 기억난다. 안경이 없어도 불편한 점은 없었지만, 혹시 필요할 때가 있을까 하여 세째 누님을 통해서 새로 했던 것 같다. 2번째 안경 역시 자주 착용하지는 않았다. 지금
그 안경은 사무실에 있다.

이 안경은 얼마나 자주 사용할까?

Posted by novaburd

2009/05/31 18:39 2009/05/3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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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 모교에 가다

토요일 오후, 마눌님 지인의 결혼식이 수원에서 있었다.

수원에 올일이 자주 생기지 않았기에, 모교에 가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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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의 광장에서 바라본 중앙 도서관의  모습이다.
중앙 도서관이 공사 중일 때 별명이 비놀리아였다. 90년대 초에 비놀리아 비누라고 있었다. 딱딱하게 응고되어 써도 써도 닳아지지 않아서 오래동안 있었는데, 비누 품질 자체로서는 영 꽝이었던 비누다. 우리 학교 학생들은 중앙 도서관을 비놀리아라고 놀리곤 했다. 공사 기간이 하도 늘어져서 시위 때마다 단골 투쟁 대상이기도 했다.

92년 입학 할때 공사중이었는데, 군대를 전역하고 3년후 96년에 복학했는데 여전히 공사중이었다.  96년 2학기에 도서관은 완공되었다.

도서관 앞은 사색의 광장이다. 양 사이드에 평화를 상징하는 오벨리스크 탑이 우뚝 서 있다.
중앙 분수대 양 편으로 철학적인 질문들을 만날 수 있다. 예상 수능 문제가 나올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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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관이다. 이곳에는 중앙 동아리 방들이 모여 있다. 1층에는 매점과 식당 등 각종 편의 시설들이 있다. 학생회관은 예전 모양 그대로 변한 모습이 없다. 예전에 학생 회관 옆에 일반인의 개인 주택이 있었는데, 오늘 확인 해 보니 집은 사라지고 조그만 공원 모양으로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그 주택의 주인 아저씨는  원하는 만큼 받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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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도서관에서 바라본 자연대의 모습이다. 건물 뒤편에 야구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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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식당의 매점에 들러서 식단표만 보았다. 밥은 결혼식장에서 이미 해결했으니깐^^;
예전에 일반 백반은 1300원이었는데 1900원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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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대 너머로 멀리 천문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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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아픈 역사가 깃든 할딱 고개에서 한컷. 13년전 12.12에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언덕으로 굴러 떨어진 현장이다. 옛 생각이 나서 마눌님에게 사진 좀 찍어 달라고 했더니 선글라스를 쓰고서는 천연덕스럽게 사진이 너무 까맣게 나왔단다.
예쁘게 잘 나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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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가 부딪쳤던 현장이다. 10년도 더된 오래된 일이지만 과거의 아픔은 사라지고 깨끗하게 재단장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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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떠나면서 찍은 학교의 정문 모습이다. 정문 너머 많은 빌딩들이 새로 생겼다.

내 예전 기억들은 주변의 논들과 과수원이 남아 있는데, 영통 신도시가 학교 주변에 생기면서 많이 변했다. 돌아 오는 차 뒤편으로 기억 속의 과거 모습들이 사라져간다.

Posted by novaburd

2009/05/31 18:18 2009/05/3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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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

영결식을 마친 금요일 저녁 덕수궁 대한문 앞에 설치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향소에 갔다.
국민장을 마친 많은 시민들이 서울 광장에 산발적으로 모여 있었다. 퇴근 시간이 되면서 직장인들이 계속해서 오면서 국민장을 마친 금요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분향소 앞에 줄지어 분향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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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향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1줄에 7명씩 3라인씩 모아서 분향을 진행 했음에도 불구하고 2시간여를 기다린 후에야 분향을 마칠 수 있었다.

직장인들 뿐 아니라 아이들을 동반한 어른들이 많이 보였다. 어린 학생들도 많이 눈에 띄었다. 분향이 끝낸 많은 이들이 촛불을 들고 시청으로, 시청으로 모여 들었다. 앞으로도 작년 6월의 촛불처럼 많은 시민들은 다시 모여들 것이다.  

국민장을 마친 다음날 아침 정부는 경찰을 동원하여 분향소를 강제 철거하였지만, 시민들이
임시 분향소를 다시 세웠다고 한다. 시청 앞 서울 광장을 경찰 버스를 이용하여 봉쇄하였다.

지난 10년 동안 우리는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 들였던 많은 행동들이 억압받고 제한되어 버렸다. 광장에서의 소통과 표현이라는 정당한 권리가 제한되고 억압 받고 있다.
저들이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한 것은 광장에서 소통에 대한 억압이었을까?

6월은 다시 뜨거운 달이 될 것 같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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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31 18:16 2009/05/3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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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잃어버린 10년을 원망하며

시골의사 박경철님의 블로그에 마음에 와닿는, 하지만 글로 쓰기가 어려웠던 내용이 있어 올린다.

저들이 10년동안 무엇을 잃어버렸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는 10년만에 다시 자유을 말 하는 것이, 정의에 대한 글을 쓰는 것이 그리고 세상을 향해 이 모든 슬픔을 표현하는 것조차 어렵고 두려운 세상이 되어버렸다는 것을 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전쟁터에선 늘 빽 없는 이들을 최전선에 내세우고
군대 가는 것도 무서워, 저는 물론 자식까지 죄다 병역 미필에다
손자 대(代)는 원정출산, 미국시민으로 키우면서
겉과 속이 다르게 안보와 반공을 떠들던 자들이,
나라 곳간 거덜 내 IMF 구제 금융 받고 수 백 만의 일자리와 가정을 작살내고도
모든 걸 남 탓으로 돌리며 사죄 한 번 한 적 없이 두꺼운 낯짝으로 컴백한 자들이,
북에 대한 증오의 망령에 사로 잡혀 10년 간 공들여놓은 남북관계를
순식간에 원점으로 돌려놓고 북-미 직접수교, 스스로 왕따의 길을 재촉한 미련한 자들이,
지나간 10년을 무조건 부정하며 부동산 투기 규제의 빗장을 모두 걷어버리고
그나마 공평했던 경쟁의 규칙을 모두 헐어버리고
지역의 균형발전과 아래로 향한 복지의 물길을 되돌려버린 무식한 자들이,
삽질과 토목이 유일한 미래 산업으로 보이는 그 철저한 사팔뜨기들이,
퇴임한 집권자의 다른 모습을 보이겠다며 고향으로 내려가
스스로 위리안치(圍籬安置)한 당신의 뒤를
권력의 미친 개(犬)들을 풀어 쫓게 했다."
...

하지만 우리는 살아 남아야 한다.

시골의사님 블로그에 가면 글의 전문을 볼 수 있다.

Posted by novaburd

2009/05/27 23:17 2009/05/2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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